고객의견 관악교통 643버스 승차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유정 조회383회 작성일 24-08-17 00:20본문
24.08.16 금요일 오후 11:17 서울74 사5955
남서울농협남현동지점 21126
에서 승차를 하려던 도중 승차거부를 당했습니다
버스 규정상 음료가 반입 불가인 것 알고 있었고 그래서 텀블러로 사용가능한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 심지어 혹여나 싶어 봉투에도 담아서 든 채로 탑승하려했습니다.
디저트39라는 특정브랜드의 리유저블 컵을 위에 뚜껑이 닫힌 컵에 빨대를 꼽지 않은채, 음료뚜껑이 밀봉된 상태에서 봉투에까지 담은 상태로 탑승을 시도하였으나, 확인이나, 대화시도조차 하시지 않으시고
그냥 탈수없다면서 제 옆에 남성분만 태우고 가셨습니다.
제가 컵에대해 설명하려해봤으나 아예 들으려고 하시지도 않으시고 심지어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이런 일을 겪으니, 그냥 조금 불쾌하고 잘 모르시는 무례한 분이시구나하고 넘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불친절하시기도 하신 것도 한몫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지하철보다 버스타는걸 좋아했습니다. 밖에 풍경보는 것도 좋고 버스에 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밌기도 해서 시간이 여유로우면 부러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시는 버스 기사님은 처음뵙습니다. 제가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될때 잘 몰라서 그냥 맨컵을 들고 탔을 때도 다른 기사님은 이렇게 대우해주신 적이 없습니다.
컵을 들고 타면 안된다고 설명해주셨지, 저렇게 면전에 대고 문조차 열지않고 손가락질하면서 넌 못타 하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버스는 불친절해도 되는 장소인가요?
버스는 버스기사님이 왕이 되는 장소인가요?
저는 그간 버스 기사님들이 욕을 하시거나, 과하게 운전을 하실때, 큰소리로 전화를 하시면서 운전을 하실 때 버스기사님도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식으로 민원을 남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버스기사님과 승객간의 관계 이전에 사람대 사람이니까 저정도는 나도 운전할때 나오는 모습일수도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더운날 이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하고, 11시가 넘은 늦은 밤에 이런식으로 제 컵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으시고 대뜸 탈수조차 없다고 하시는 건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들고 탈수없는 컵이었으면 덜 억울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불친절하셨어요. 친절하게 말씀이라도 하셨으면 더워서 버스 정류장에서 더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이 조금 기분나쁘고 말정도 였는데 정말 많이 불친절한 말투셨어요. 꼭 제가 돈을 내지도 않고 버스를 빌어서 타는 사람이 된 듯 했습니다. 버스가 기사님의 것인가요. 대중교통이라고 따로 버스 운행 도로를 만들고, 조용히 해야한다고 공공시설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버스는 기사님 개인 소유물같네요.
기사님이 음식물 반입 조항에 대해 정말 제대로 숙지하시고 계신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승객을 대하는 말투와 행동의 불쾌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그 기사님께 직접 사과의 말과 어째서 그렇게 제게 행동하게 되신 건지 경위를 듣고 싶습니다.
제 컵의 상태와 제 컵과 함께 찍은 기사님 버스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제가 순간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든 증거를 남겨야겠다 싶어서 신호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찍어두었습니다. 증거사진으로 가지고 있으니, 확인을 원하시면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진이 첨부되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남서울농협남현동지점 21126
에서 승차를 하려던 도중 승차거부를 당했습니다
버스 규정상 음료가 반입 불가인 것 알고 있었고 그래서 텀블러로 사용가능한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 심지어 혹여나 싶어 봉투에도 담아서 든 채로 탑승하려했습니다.
디저트39라는 특정브랜드의 리유저블 컵을 위에 뚜껑이 닫힌 컵에 빨대를 꼽지 않은채, 음료뚜껑이 밀봉된 상태에서 봉투에까지 담은 상태로 탑승을 시도하였으나, 확인이나, 대화시도조차 하시지 않으시고
그냥 탈수없다면서 제 옆에 남성분만 태우고 가셨습니다.
제가 컵에대해 설명하려해봤으나 아예 들으려고 하시지도 않으시고 심지어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이런 일을 겪으니, 그냥 조금 불쾌하고 잘 모르시는 무례한 분이시구나하고 넘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불친절하시기도 하신 것도 한몫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지하철보다 버스타는걸 좋아했습니다. 밖에 풍경보는 것도 좋고 버스에 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밌기도 해서 시간이 여유로우면 부러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시는 버스 기사님은 처음뵙습니다. 제가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될때 잘 몰라서 그냥 맨컵을 들고 탔을 때도 다른 기사님은 이렇게 대우해주신 적이 없습니다.
컵을 들고 타면 안된다고 설명해주셨지, 저렇게 면전에 대고 문조차 열지않고 손가락질하면서 넌 못타 하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버스는 불친절해도 되는 장소인가요?
버스는 버스기사님이 왕이 되는 장소인가요?
저는 그간 버스 기사님들이 욕을 하시거나, 과하게 운전을 하실때, 큰소리로 전화를 하시면서 운전을 하실 때 버스기사님도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식으로 민원을 남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버스기사님과 승객간의 관계 이전에 사람대 사람이니까 저정도는 나도 운전할때 나오는 모습일수도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더운날 이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하고, 11시가 넘은 늦은 밤에 이런식으로 제 컵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으시고 대뜸 탈수조차 없다고 하시는 건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들고 탈수없는 컵이었으면 덜 억울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불친절하셨어요. 친절하게 말씀이라도 하셨으면 더워서 버스 정류장에서 더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이 조금 기분나쁘고 말정도 였는데 정말 많이 불친절한 말투셨어요. 꼭 제가 돈을 내지도 않고 버스를 빌어서 타는 사람이 된 듯 했습니다. 버스가 기사님의 것인가요. 대중교통이라고 따로 버스 운행 도로를 만들고, 조용히 해야한다고 공공시설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버스는 기사님 개인 소유물같네요.
기사님이 음식물 반입 조항에 대해 정말 제대로 숙지하시고 계신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승객을 대하는 말투와 행동의 불쾌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그 기사님께 직접 사과의 말과 어째서 그렇게 제게 행동하게 되신 건지 경위를 듣고 싶습니다.
제 컵의 상태와 제 컵과 함께 찍은 기사님 버스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제가 순간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든 증거를 남겨야겠다 싶어서 신호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찍어두었습니다. 증거사진으로 가지고 있으니, 확인을 원하시면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진이 첨부되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