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땡큐 85 버스
버스에 있는 기사실명과 운전자 자격증명 찍어왔습니다.
차량번호 경기 74 아 8214
기사: 이ㅈ호

6월 10일 오후 4시 21분경 별내 별가람역 4번출구에서 탑승했습니다. 노선 정차 정류장이 헷갈려서 탑승 전(카드 찍기전) 기사님께 쌍용예가 앞 가냐고 물어보니 순간 가만히 계시더니 간다고 하셔서 카드찍고 탔습니다.
카드 찍고 돌아서는 순간,
“앞으로 물어보지 말고 타세요” 이러시더라구요.

지금 이게 말이 됩니까? 탑승 전 정류장 확인을 한번 더 하면 안되나요? 기사는 답할 의무가 없고 기사에게는 물어보면 안되나요? 정말 미친거아닌가요?

오죽 황당하면 그 얘기를 들으신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모르면 물어보는거지 하시면서 어이없어하시더라구요.

젊은 저도 그런 말을 들으면 어이없고 화가나는데
어르신분들은 보통 물어보고 타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들이 기사에게 이런 말을 들으실걸 생각하니 더 화가 납니다.

버스 운행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한 기사의 서비스라고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요즘 버스 기사님들 정말 친절하시던데 오랜만에 이런 이해 안되는 불친절 기사를 만났습니다. 버스비가 아깝네요.

이에 대한 시정조치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