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8월17일 출근하기위해서 아침 5시 30분 인덕대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기위해 뛰어가서 문앞까지 왔는데 문을 닫고 가버렸어요. 5초면 되는데…
하 진짜 하계역에서 5시 40분 지하철 첫차를 타야하는데 휴 ~ 택시 타야하나… 하 돈도 없는데

얼마나 황당했으면 옆에 청소하시던 아저씨가 그걸 보고 오셔서 그 뛰어서 문앞까지 왔는데 그렇게 가버리나… 이러시더라구여.
암튼 택시 불러타고 지하철 첫차를 타기는 했는데 너무 허무하고 황당하네요


기사님들 버스 제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야하는거 아는데요, 아침시간에는 정거장 도착해서 승객 모두 태우고, 단 10초라도 정차했음 좋겠어요 제발
그 시간에 사람이 많이 타는것도 아니고, 많아야 3~4명인데 내 앞에 2명 태우고 그냥 그렇게 가버리나…
한번 가면 버스 텀도 길어서 10~15분을 기다려야하는데…

저 4729번 버스기사 이 글 보고 반성 좀 하세요. 자녀도 없나 진짜 생각같아서는 열받아서 택시값 받으러 찾아가고싶은데요, 참는 이유는 저 기사랑 똑같은 사람될거같아 참는거에요. 기사아저씨, 이 글 꼭 보세여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