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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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73번 버스 서울74사4741번 기사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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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회214회 작성일 23-10-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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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시 32분 종점에서 회차한 173번 버스에 타던 중 하차 태그에 실패해서, 두세 번 더 태그 시도 하던 중 버스 안에서 욕설이 들렸습니다. 기사님께서 저를 향해 '씨/발', '뭘 하고 있는거냐' 등의 저를 향한 직접적인 욕설과 폭언을 듣게 되어 너무 당혹스럽고 공포스러웠습니다.

태그 후 하차한 후에도 기사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욕설을 하셨고, 저는 차마 버스 안에서 해당 버스와 운행하고 계시는 기사님의 정보를 찍을 수가 없어서, 도망치듯 내린 후 떠나는 버스만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삼화상운 종점 전 인덕삼거리에서 하차하였고, 내부에 승객이 한 분 더 계셨습니다. 그 승객분 없이 기사님과 1대1로 대면하였더라면 너무 공포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그 승객분도 아마 비슷한 공포를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난데없는 욕설에 삼화상운 쪽에 민원전화를 걸었는데, 받으신 분께서 '죄송하다. 내부 교육으로 해결하겠다.' 하시고, 저도 전화받으신 분께 화내고 싶지는 않아서 이렇게 따로 글을 남깁니다.

해서 민원인인 제가 원하는 것은, 당시 차량번호와 회차스케줄을 조회해서 해당 기사님 정보 조회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랑 연락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당시 어떤 상황에서 그런 욕설을 하셨는지, 사과할 마음이 계신지 직접 연락드려보고 싶습니다.

해당 민원에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해당 민원페이지에서 기사님과 연락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시는 것이 어렵다면 제가 직접 삼화상운 또는 흥안운수 사무실에 방문코자 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