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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뒤끝이장난아니네요 조회210회 작성일 23-12-14 12:08본문
서소문역 지나간 172번 기사님, 학생이 청소년 카드 올바른 사용방법을 모르는데 무어라 한다고 해서 두자릿수의 정거장을 지나가면서 내내 불평불만 하셨네요.
학생이 죄송하다고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는데 한 번, 두 번, 세 번을 지나 다섯 번이 넘어가도록 계속해서 훈계하시던데, 그건 더 이상 훈계가 아니라 힐난입니다. 훈계와 힐난의 차이점은 저보다 나이가 드신 분이니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잘못했다고 하면 거기서 끝이고, 끝까지 마음에 안들어 몇마디 더 하고싶다고 하면 하는 방법을 알려주던가 하셔야지 기분 나쁘다고 학생을 포함한 다른 승객분들이 타고있는 상황에서, 대놓고 누굴 욕하는지 보이는 상황에서 그리 하셔야 마음이 풀리셨나요? 전 출근길 가는 내내 불편했네요.
무어라 할까 하다가 그래도 운전하셔야 하니 별 말 안하고 내렸습니다. 서울 사 8787인지, 8757인지 자동차 앞 번호판이 기억이 안나네요.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다음에는 이런 일 없음 좋겠습니다.
학생이 죄송하다고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는데 한 번, 두 번, 세 번을 지나 다섯 번이 넘어가도록 계속해서 훈계하시던데, 그건 더 이상 훈계가 아니라 힐난입니다. 훈계와 힐난의 차이점은 저보다 나이가 드신 분이니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잘못했다고 하면 거기서 끝이고, 끝까지 마음에 안들어 몇마디 더 하고싶다고 하면 하는 방법을 알려주던가 하셔야지 기분 나쁘다고 학생을 포함한 다른 승객분들이 타고있는 상황에서, 대놓고 누굴 욕하는지 보이는 상황에서 그리 하셔야 마음이 풀리셨나요? 전 출근길 가는 내내 불편했네요.
무어라 할까 하다가 그래도 운전하셔야 하니 별 말 안하고 내렸습니다. 서울 사 8787인지, 8757인지 자동차 앞 번호판이 기억이 안나네요.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다음에는 이런 일 없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