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흥안운수) 102번 기사님 민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민 조회84회 작성일 24-03-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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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안운수 / 102번 / 2024년 3월 12일 오후 10시경 차량번호 7009 운행
박경민 여성기사님 민원입니다.

배차간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빨간 신호가 걸릴때마다 '아이씨ㅂ', '쯧' 등 승객으로서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언행을 하시는데 듣기가 불편했습니다. 앞선 버스가 승객을 태우는 중이라 비상등을 켜고 잠시 정차해있는 와중 씨ㅂ..쯧 등 발언 외에도 여러번 경적을 매우 신경질적으로 울리시고요.  처음엔 앞차가 잘못했는 줄 알정도로 신경질적으로 빵–!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하다가 지속적이어서 아니구나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벨을 누른 후 문이 열리지 않아 문열어달라고 친절히 부탁하던 승객에게도 승객이 내린 후 좋지 않은 말씀 하시는 것도  들렸습니다. 기사님 본인의 언어습관을 모르고 계셨다면 스스로 녹음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시는지..

운행중 급정거를 하고 승객들이 괜찮은지 살피지도 않으시고 태연히 아닌척 물드시더라고요. 변속제어도 원활하지 않아 정차준비부터 속도가 갑자기 줄어들어 앞 차간거리도 확 벌어지는데, 정차하시면서 승객이 없으면 앞지르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정류장에서는 계속 인도와 너무 멀리 거의 대각선으로 정차하여 매 정류장마다 승객들이 승차하는데에도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102번 노선에 어르신들도 다수 탑승하시는데, 이 부분은 개선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은 노고를 해주시는 기사님들께 이런 글을 읽게 해드려 마음이 편치 않으나, 아무리 친절함은 배려라 필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불쾌하고 불편함을 조성하시는 운전습관은 다른 승객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아 글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