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원무과 담당자의 폭언 및 막말 업무처리 지연, 불친절함은 흥안운수에서 당연한건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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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366000 조회117회 작성일 24-03-14 16:18

본문

안녕하세요.

노원,성북,강북에 거주하면서 귀사 소속의 버스를 자주 애용하는 시민으로써 오늘 겪은 불쾌한 일에 대해 규탄하고자 상대방 차량 회사가 아닌 여객서비스업을 하시는 회사의 태도가 정말 이게 맞는지 의문 스러워 본 글을 작성합니다.  "타고 싶은 버스가 되자" 라는 슬로건을 당당히 내거신 흥안운수가 사고처리를 게을리하는 역설적인 태도를 해당 글에서 다른 시민분들이 보신다면 과연 어떨지 싶네요.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만 손님이 아닙니다. 친절은 회사의 전화 받으시는 분으로써도 회사의 이미지가 결정됩니다.

금일 발생한 귀사 직원분과 통화에 있어 일방적인 불통 및 고압적인 언행에 지금도 치가 떨리지만 똑같은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본 글을 작성합니다.


<사건의 발단>
필자는 2022년5월15일 발생한 흥안운수 차량과 104허9725 아반떼 사고건의 피보험자로써 해당 사고건 관련하여 과실 소송(사건번호 :  2022가소2097861 (원고 : 하나)) 진행하였고, 23년 05월 경 버스공제조합(접수번호 01-2022-10-02142)  30% 과실로 소송이 확정 되었습니다.


당사 가입 보험사인 하나측 에서는 귀사 버스 및 공불차량 2대 모두 지급을 완료하였으나,  버스공제조합측에서는 지속 쏘카 차량에 대하여 처리가 되지않아 여러차례 문의시 피보험자인 흥안운수에서 접수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유만 1년 동안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 흥안운수의 교통사고처리는 이렇게 늦장대응과 일방적인 태도이신가요?

소송확정 건임에 불구하고 처리가 안되기에 흥안운수 사고담당 연락처 ( 02-936-6000 ) 로  전화연결 시도, 소송이 완료가 되었으나 자사 차량에 대해서는 접수가 안되어 접수를 요청드렸습니다. 그러나 전혀 소통할 의사가 없어보이고 일방적으로 필자의 말을 지속 끊으며 본인 말씀과 질문만 하시더군요.

소송결과(판결문)을 달라하셔서 버스공제조합측에 요청하셔서 받으셔야할 것 같다 말씀드리니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은 내용 그대로 적어볼게요

" 제가 아쉬울게 없으니까 직접 전화할 필요는없을거같아요."
" 소송하세요! 소송하시면 되잖아요!  제가 안하면 그쪽에서 액션을 취하시겠죠"
" 저한테 직접 받으라하니까 저는 직접 안받겠다고요, 저는 아쉬운게 없으니까 안하겠다고요" (소송 확인 판결문)
" 직접 버스 회사로 전화하라고 하면되잖아요"
" 제가 이름까지 말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갑자기 전화해서 민원이시래요?!
  민원도 알아서 넣으세요 그럼 그거까지 제가 알려드릴필요 없구요 끊겠습니다." (통화종료)

라고 토씨하나 틀리지않고 저렇게 말씀하시네요.

버스공제 담당자가 저에게 사실과 다른 말을 한 것일 수도 있으니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차 흥안운수가 가입된 조합에 확인을 요청을 부탁드리는 과정에서 이런 수모를 당해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무과에서 통화를 담당하시는 분이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는게 맞나요? 다른 불편신고, 민원신고를 한 일반 분들에게만 친절한 반쪽자리 친절슬로건을 내민이신가요? 물론 저에게 친절을 바라지 않습니다. 과실소송으로 인한 지연된 사고처리를 조속히 해결해주십사 연락을 드린 것이지만, 제가 왜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실 소송 확정에 따른 이자도 상당 발생 된 터로 알고있으나, 비용관련 소송은 둘째이고 우선 자사 차량에 대해만 버스공제측에 접수해주시고, 직간접 손해비에있어 과실분 20% 만큼 지급하시고 종결하면 되는 단순한 사항을 이렇게 민원글까지 작성하게끔 키우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흥안운수의 안일한 사고처리 태도와 담당 직원의 불친절하고 고압적인 태도, 여객운수서비스를 하시는 회사의 불량스런 태도 뿐만 아니라 늦장 사고처리를 하는데 불안해서 시민들의 발이 되실 자격이 있으신지 의문스럽네요.


<요구사항>
제가 통화한 담당자로부터 정식 사과를 받고싶습니다. 유선이던, 자필사과문이던 사람대 사람이 아닌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하시는 분의 태도로써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자의 태도 개선 및 응대에 대한 재교육 요청드리며,
당시 통화자의 직접 사과 해주세요. 불가시 다산콜센터 및 해당 지역 구청 교통지도과에도 넣을까 생각합니다.

사과와 더불어 104허9725 아반떼 차량과의 사고처리도 조속히 이행 및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