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지난 4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30분-9시 사이에 신림동별빛거리입구 (21149)에서 6515 탔습니다.
타서 앞문 바로 옆에 있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탄지 얼마 되지 않아 이동식 버스기사가 플라스틱 판을 손을 탁탁 치면서 저를 불렀습니다.
봤더니, 저보고 다리를 올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다리를 꼬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올리지 말라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서 다리를 공중에 띄우라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앞 플라스틱 판에 발을 올리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안올렸다고 했더니, 기사가 "올렸으니까 내가 뭐라고 하지,씨*"이라고 했습니다.
상대해봤자 어차피 똥이니 상대 안하고 내릴때 신고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 청화병원 앞에서 내렸고, 그 정류장에 도착 하기 전에 후문쪽으로 가서 기사정보를 촬영했습니다.
그랬더니 "뭘 또 촬영하냐 씨*"이랬습니다.

제 말이 진짜인지, 해당 기사가 승객에게 쌍욕을 했는지 여부는 차량 내 CCTV를 통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사의 사과, 재교육, 페널티 원합니다.
신고를 할 수 있는 모든 곳(관악구, 양천구-차고지, 동작구, 서울시청, 다산콜센터 등)에 신고하겠습니다.

차량번호는 465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