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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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46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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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객 조회65회 작성일 24-05-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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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번버스 김영찬버스기사님(사진은 이렇게 이름붙어있던데 모르겠네요)

저는 젊다면 젊은 손님입니다.
오늘같이 비도오고 휴일에 일하시느라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제가오늘 버스에서 보았던 장면은 글쎄요...

비오는데 아이까지 여러식구들이 타는걸 보았는데
나이드신 남자분이 다인승이 몇명까지 찍을 수 있는지 물으시더군요.

기사분께서는 슥보시고는 얘기하시라하고는 그분이 이야기하자 아무말씀없으셨고 그 노인분께서는 카드를 찍었습니다.

그러고는 벌써찍으면 어떡하냐며 보고찍어야지하시며 고성을 내셨지요. 그분도 당황하시고는 그럼 지금 찍지말고 기다리라거나 이제 찍어도된다거나하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야맞지않냐며 한말씀하셨구요.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여기서 끝내지않고는 더 크게 고성을 내며 보면모르시냐며 화를 내시고 그 노인분은 그냥 다시찍고 자리로 가셨습니다. (제생각엔 다른 가족분들이 계셔서 그만하시고 가신것같아요)

기사님. 제3자인 다른손님이 보아도 그분이 그렇게까지 본인보다어린 기사분께 서서 고함으로 훈계받아야했던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앞서 설명해주시지않았고 언제 태그해야하는지도 말씀주시지않은게 맞지않습니까.

혹여 제 부모님이 저런상황을 겪으셨다고한다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꼭 오늘의 본인모습을 제대로 돌아봐주세요.
같은 설명을 여러번하는게 힘드시겠지만
설명이 필요하다면 꼭 알려주셔야하는게 기사님의 의무라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