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
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기본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다인승 태그 승
객분들께 단말기 조작 완료후 카드 태그하도록 친절하게 안내하여 아래와 같
은 요금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
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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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번버스 김영찬버스기사님(사진은 이렇게 이름붙어있던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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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젊다면 젊은 손님입니다.
> 오늘같이 비도오고 휴일에 일하시느라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제가오늘 버스에서 보았던 장면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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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데 아이까지 여러식구들이 타는걸 보았는데
> 나이드신 남자분이 다인승이 몇명까지 찍을 수 있는지 물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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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분께서는 슥보시고는 얘기하시라하고는 그분이 이야기하자 아무말씀없으셨고 그 노인분께서는 카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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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는 벌써찍으면 어떡하냐며 보고찍어야지하시며 고성을 내셨지요. 그분도 당황하시고는 그럼 지금 찍지말고 기다리라거나 이제 찍어도된다거나하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야맞지않냐며 한말씀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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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여기서 끝내지않고는 더 크게 고성을 내며 보면모르시냐며 화를 내시고 그 노인분은 그냥 다시찍고 자리로 가셨습니다. (제생각엔 다른 가족분들이 계셔서 그만하시고 가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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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님. 제3자인 다른손님이 보아도 그분이 그렇게까지 본인보다어린 기사분께 서서 고함으로 훈계받아야했던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앞서 설명해주시지않았고 언제 태그해야하는지도 말씀주시지않은게 맞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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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여 제 부모님이 저런상황을 겪으셨다고한다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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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오늘의 본인모습을 제대로 돌아봐주세요.
> 같은 설명을 여러번하는게 힘드시겠지만
> 설명이 필요하다면 꼭 알려주셔야하는게 기사님의 의무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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