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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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마을버스 33-1분실물 처리가 너무 미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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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진아 조회114회 작성일 24-10-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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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8시 15분에서 30분사이에 청학리1,2,6,7단지에서 33-1을 타고 당고개역에서 내린 주민입니다.
저녁이라 사람도 거의 없었고 아이가 맨뒷 좌석에 혼자, 그앞 두자리에 저와 신랑이 탔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아이패드를 놓고 내린거지요.

그 사실을 밥먹고 나서 깨달아서 당황하다가 버스가 당고개 하차후 잠시 종점 차고지로 간다는 게 기억나 택시타고 갔습니다.

어찌어찌해서 겨우 마을버스 5대가 운행했고, 그시간에 저희가 탔을 가능성이 높은 차는 1호 또는 5호차라는 거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도 참 복잡하고 힘들었어요.
단톡방에 분실물에 대해 물어봐주시고 연락주신다고 해서 연락처랑 이름 남겨놓고 기다리는데 아직 연락이 없으시네요

보통 차고지로 들어가면 차안을 한번 살피시지 않나요??
차고지로가서 한번만 살펴보셨으면 크기가 작지도 않은 아이패드 보셨을텐데...
그 다음에 탄 다른 승객이 가져가셨다고 말씀하시기엔
그 1호와 5호 기사님은 차안도 안살피신건가요??
아이패드 위치같은걸 찾아보니 배터리는 남아있는데 누가 전원을 껐더라구요 전원키면 아이아빠 연락처 뜨게 메세지 보내놨다는데...
동네 까페 글 보니 9월에 점퍼 놓고 내리신분은 당고개 종점에서 찾으셨다는데 그분이 운이 좋으셨던걸까요???

전 이해가 많이 안갑니다
놓고내린 저희의 탓이 제일 크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0월 11일 33-1번은 총 5대가 돌아가면서 운행했다고 하니,
기사님들께 제대로 확인해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