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완료 소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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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안운수 조회10,717회 작성일 14-10-28 15:21본문
안녕하세요. 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새벽시간대 이용시에는 난방 장치를 작동
할 수 있도록 운전자 전체 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앞으로 위와 같은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교육 및 시정 조치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1. 버스 : 1224노선(버스번호 2112)
> 2. 이용시간 : 오전 6시경대 청량리행
> 3. 운전기사명 : 윤**
>
> 오늘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군요
> 남들보타도 추위를 잘 타는 편이긴 하지만
> 오늘은 타는 승객 모두가 "어이 춥다" 를 한 번씩 내뱉을 정도로 추운 새벽이었습니다.
>
> 나 혼자 추운게 아니다 싶어서 기사님께
> " 난방 틀어주실 수 있을까요"(좀전 버스 안에서 제가 말한 말의 어미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적은 문장입니다.)
>
> 아침인만큼 최대한 부드러운 어조로 요청하였습니다.
> 뒤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앞에 앉은 기사님이 들을 수 있도록
> 목소리도 꽤 크게 말했네요
>
> 그런데 아무런 대답이 없네요?
> 그렇다고 바로 난방을 틀어준 것도 아니네요?
> 심지어 내가 중화역에 내릴 때까지 모든 승객은 동태가 되어 차를 타고 있었죠
>
> 뭐죠?
>
> 예열까지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달라
> 다른 승객들도 난방이 필요한지 물어보겠다
> 등등의 답변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
>
> 운전에 매우 집중하셔서 안 들리시나요?
> 그럼 라디오는 왜 들으시나요?
> 승객이 많아서 미처 캐치 못하셨나요
> 승객이 10명 정도 있었습니다.
>
> 승객이 너무 적어서 난방 틀기에는 뭔가 아까우신가요?
>
> 공공요금 올릴 떄마다 나오는 이유 중 하나에
> 서비스 개선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던데
> 아직 요금이 형편없이 낮아서 최대한 부드럽게 요청하는 승객에게는
> 이런 고급의 서비스를 제공하시나보네요
>
> 되먹지 않게 소리치고 욕을 해야 대꾸를 해주신다면
>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드리죠
>
> 마지막 예의상 운전기사명은 성만 쓰고 이름은 ** 처리 해드립니다.
>
> 성실한 답변 바랍니다.
> 보니까 회사의 답변 달린지도 꽤 됐군요
> 게시판 검토도 안 하시는지요?
>
> 성의있는 답변 바랍니다.
> 지나간 내용 보니까
> 어째 민원내용은 다양한데
> 답변은 한결같군요.
>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새벽시간대 이용시에는 난방 장치를 작동
할 수 있도록 운전자 전체 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앞으로 위와 같은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교육 및 시정 조치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1. 버스 : 1224노선(버스번호 2112)
> 2. 이용시간 : 오전 6시경대 청량리행
> 3. 운전기사명 : 윤**
>
> 오늘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군요
> 남들보타도 추위를 잘 타는 편이긴 하지만
> 오늘은 타는 승객 모두가 "어이 춥다" 를 한 번씩 내뱉을 정도로 추운 새벽이었습니다.
>
> 나 혼자 추운게 아니다 싶어서 기사님께
> " 난방 틀어주실 수 있을까요"(좀전 버스 안에서 제가 말한 말의 어미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적은 문장입니다.)
>
> 아침인만큼 최대한 부드러운 어조로 요청하였습니다.
> 뒤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앞에 앉은 기사님이 들을 수 있도록
> 목소리도 꽤 크게 말했네요
>
> 그런데 아무런 대답이 없네요?
> 그렇다고 바로 난방을 틀어준 것도 아니네요?
> 심지어 내가 중화역에 내릴 때까지 모든 승객은 동태가 되어 차를 타고 있었죠
>
> 뭐죠?
>
> 예열까지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달라
> 다른 승객들도 난방이 필요한지 물어보겠다
> 등등의 답변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
>
> 운전에 매우 집중하셔서 안 들리시나요?
> 그럼 라디오는 왜 들으시나요?
> 승객이 많아서 미처 캐치 못하셨나요
> 승객이 10명 정도 있었습니다.
>
> 승객이 너무 적어서 난방 틀기에는 뭔가 아까우신가요?
>
> 공공요금 올릴 떄마다 나오는 이유 중 하나에
> 서비스 개선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던데
> 아직 요금이 형편없이 낮아서 최대한 부드럽게 요청하는 승객에게는
> 이런 고급의 서비스를 제공하시나보네요
>
> 되먹지 않게 소리치고 욕을 해야 대꾸를 해주신다면
>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드리죠
>
> 마지막 예의상 운전기사명은 성만 쓰고 이름은 ** 처리 해드립니다.
>
> 성실한 답변 바랍니다.
> 보니까 회사의 답변 달린지도 꽤 됐군요
> 게시판 검토도 안 하시는지요?
>
> 성의있는 답변 바랍니다.
> 지나간 내용 보니까
> 어째 민원내용은 다양한데
> 답변은 한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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