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완료 1224 버스 냉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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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안운수 조회12,909회 작성일 14-11-17 11:32본문
안녕하세요. 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새벽시간대 이용시에는 난방 장치를 작동
할 수 있도록 1224노선 운전자 전체 재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올려주신 아래 노선
운전자는 특별히 따로 재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실 수 있는 흥안운수가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1. 일시 : 2014. 11. 14(금) 오전 6시 10분경
> 2. 방향 : 청량리행
> 3. 차량번호 : 74사3974
> 4. 관련글 : 1077
>
> 안녕하세요
> 지난 번에도 관련하여 글을 남겼었습니다.
> 당시 귀 사는
> 새벽에 출발하는 차량의 경우 난방을 꼭 하는 것으로 교육하겠다고 하였고
> 이에 저도 믿고 지켜보았습니다.
>
>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답변대로 해주셨으나
> 간혹 앞자리쪽에만 난방을 한다든지
> 많은 정거장이 지나서야 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
> 그래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금요일에 탄 1224 버스는
> 난방장치 자체가 없는 것 같더군요
>
> 새벽 6시 10분 쯤인데도
> 승객은 15명 정도나 되었지만
> 난방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 차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냉동고였지만
>
> 아침부터 실랑이를 하고 싶지 않은 대다수의 승객들은
> 참고 내렸습니다.
> 6시 45분쯤 중화역에서 내리는데
> 같이 내린 아주머니 한 분이 내리시자마자 "아우 버스가 춥네"하시더니
> 아침부터 뭐라 하는 것 같아 차마 말은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
> 차량 뒷문에 비치된 고객불만엽서에 보니
> 신고사항 9번은 냉난방장치 의무위반이네요
>
> 솔직히 해당 문구가 어떤 상황을 이름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 금요일의 경우에는 확실히 1224 버스 난방장치는 없어 보이니
> 의무위반이 아닌가 싶네요
>
> 버스요금 인상할 떄마다
> 연료값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여러 이유를 제시하는데
> 여전히 1224 노선의 서비스는 제가 이 상계동에서 살기 시작한
> 30년 전이나 별 다름은 없어 보입니다.
>
> 게다가 낮에는 이상하게 난방을 해서
> 승객들이 외투를 모두 벗고 창문을 여는 괴이한 상황이 있더군요
>
> 비교한다는 것이 참 어리석은 일이지만
> 같은 회사의 1139번 버스와 1138번 버스는 이렇지는 않는 것은데
> 유독 1224번 버스가 운전의 거침정도, 차량 배차간격이나 냉난방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나아가 중화역에서 직장으로 가기 위해
> 타사 버스인 메트로버스도 타는데
> 정말 같은 서울시 내 버스가 맞는지 싶을 정도로
> 운전습관, 냉난방상태, 기사님의 승객 안내 등이
> 좋은 편입니다.
>
> 요새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1224를 타는데
> 기사님들 얼굴이 낯선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새로 교체된 기사가 많아서라면
> 새로 온 사람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
> 우편에 구구절절 적어서
> 서울시 교통지도과로 보낼까 하다가
> 그래도 30년을 타왔고 앞으로도 계속 타야할 버스라
> 다시 흥안운수 홈페이지로 글을 남깁니다.
>
> 여러모로 모두가 피곤한 삶이겠지만
>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버스인만큼
> 좀더 세심한 배려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새벽시간대 이용시에는 난방 장치를 작동
할 수 있도록 1224노선 운전자 전체 재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올려주신 아래 노선
운전자는 특별히 따로 재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실 수 있는 흥안운수가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1. 일시 : 2014. 11. 14(금) 오전 6시 10분경
> 2. 방향 : 청량리행
> 3. 차량번호 : 74사3974
> 4. 관련글 : 1077
>
> 안녕하세요
> 지난 번에도 관련하여 글을 남겼었습니다.
> 당시 귀 사는
> 새벽에 출발하는 차량의 경우 난방을 꼭 하는 것으로 교육하겠다고 하였고
> 이에 저도 믿고 지켜보았습니다.
>
>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답변대로 해주셨으나
> 간혹 앞자리쪽에만 난방을 한다든지
> 많은 정거장이 지나서야 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
> 그래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금요일에 탄 1224 버스는
> 난방장치 자체가 없는 것 같더군요
>
> 새벽 6시 10분 쯤인데도
> 승객은 15명 정도나 되었지만
> 난방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 차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냉동고였지만
>
> 아침부터 실랑이를 하고 싶지 않은 대다수의 승객들은
> 참고 내렸습니다.
> 6시 45분쯤 중화역에서 내리는데
> 같이 내린 아주머니 한 분이 내리시자마자 "아우 버스가 춥네"하시더니
> 아침부터 뭐라 하는 것 같아 차마 말은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
> 차량 뒷문에 비치된 고객불만엽서에 보니
> 신고사항 9번은 냉난방장치 의무위반이네요
>
> 솔직히 해당 문구가 어떤 상황을 이름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 금요일의 경우에는 확실히 1224 버스 난방장치는 없어 보이니
> 의무위반이 아닌가 싶네요
>
> 버스요금 인상할 떄마다
> 연료값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여러 이유를 제시하는데
> 여전히 1224 노선의 서비스는 제가 이 상계동에서 살기 시작한
> 30년 전이나 별 다름은 없어 보입니다.
>
> 게다가 낮에는 이상하게 난방을 해서
> 승객들이 외투를 모두 벗고 창문을 여는 괴이한 상황이 있더군요
>
> 비교한다는 것이 참 어리석은 일이지만
> 같은 회사의 1139번 버스와 1138번 버스는 이렇지는 않는 것은데
> 유독 1224번 버스가 운전의 거침정도, 차량 배차간격이나 냉난방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나아가 중화역에서 직장으로 가기 위해
> 타사 버스인 메트로버스도 타는데
> 정말 같은 서울시 내 버스가 맞는지 싶을 정도로
> 운전습관, 냉난방상태, 기사님의 승객 안내 등이
> 좋은 편입니다.
>
> 요새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1224를 타는데
> 기사님들 얼굴이 낯선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새로 교체된 기사가 많아서라면
> 새로 온 사람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
> 우편에 구구절절 적어서
> 서울시 교통지도과로 보낼까 하다가
> 그래도 30년을 타왔고 앞으로도 계속 타야할 버스라
> 다시 흥안운수 홈페이지로 글을 남깁니다.
>
> 여러모로 모두가 피곤한 삶이겠지만
>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버스인만큼
> 좀더 세심한 배려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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