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2015년11월11일 8시 47분 하계역하차한 105번 버스 기사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인선 조회10,437회 작성일 15-11-11 09:28

본문

안녕하세요 105번을 이용한 고객김인선이라고합니다.
오늘 2015년11월11일 흥안운수 105번 버스 서울74사9649 운행하신 이재호기사님
 하계역에서 아침 8시47분경에 하차했습니다.

굳이 회원가입씩이나 하면서 이곳에 글 남기려고 한 이유는
기사님의 의아한 태도때문입니다.
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역에서 하차하였어야 하나 그 정류장에서 하차후 문이 닫히고 알아차렸습니다.
다행이 출발하지 않고 멈춰있는 상태였고 승차객도 계속타고 있는상태에서
기사님 죄송합니다내릴게요 를 내리는곳에서 3번외쳤는데 묵묵무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승차객이 승차하는 앞문으로가서 기사님 죄송한데내릴게요
하면서 앞문으로 내리고자했습니다.
그러자 제말에는 대꾸도 하지 않으시고 승차객이타자마자 앞문조차 닫아 버리셨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한동안 앞문쪽에 서있다가 어쩔수없이 뒷문으로 가서 벨을 누르고 다음정류장에서
내리기위해 기다리는데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오죽하면 뒤에앉아계셧던 아주머니 한분이 기사가 귀에 뭐 꼽고 있나보다고 위로아닌위로를
해주셔서 그나마 억지웃음이라도 웃을수 있었는데
하차 직전 뒷문 위편에 있는 불편신고와 기사및차량 정보가 있어서 외워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차라리 다음역에서 내리라는 말한마디라도 했으면 제가 이렇게 기분나쁘지는 않겠지요
고객의 말을 듣지조차 않고 대꾸조차 않아는 불성실한 태도에 아침부터 나빠진
저의 기분은 오늘하루 종일 이어진다면 그건 어떻게 보상해주실건가요? 너무 기분이 나빳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정보까지 외워와서 이렇게 민원을 하는 이유를 아신다면
민원접수에 의례적으로 달리는 "시정조치하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답글대신
정확하게 어떻게 시정조치 하셨는지. 기사님께직접 주의를 주신건지
확실히 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제대로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신문고를 통해 다시 민원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제가 매일을 이용하여 고마운 버스기사님이지만
그고마움을 이렇게 무시로 돌려받고싶진않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