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버스기사님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를 느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승국 조회8,172회 작성일 18-03-17 12:25

본문

3월 17일 오전 신내동10단지 아파트에서 1221번 버스에 승차하여
오전 11시 18분 노원구 중계동 벽삼대림아파트에서 하차한 승객입니다.
차량번호는 1221번 버스 서울74사 1877버스입니다.

중계동 벽산대림 아파트에서 하차하기 위하여
양지근린공원 교차로 직전에 버스 중간쯤 좌석에서 앉았다 일어섰는데
차가 교차로 건널목에서 급정거하는 바람에
저는 중심을 잃고 버스 내에서 쓰러져 뒹굴러 운전석 가까이 까지 뒹글렀습니다.
차는 멈추었습니다.

버스기사님은 내가 쓰러진 것을 바라보고 좀 놀란 것 같기는 한데
자기가 운전한 차량 내의 승객이 다친데가 없는지 물어보고 부상 상태를 확인했어야 하는데
흘끗 나를 바라보다 운전석에 앉아 앞만 응시할 뿐 아무런 이야기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운전 기사님의 무책임한 태도에 하도 기가 막혀
한참 기사님 쪽을 쳐다보았는데 앞만 응시할 뿐 아무런 응대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바빠
차에서 내려 전화로 흥안운수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였는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영수증만 갖고 계시고
운전기사를 찾아 경위를 알아보고 연락하겠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저의 상태는 타박상으로 멍이 든 곳도 있고 온 몸이 안쑤시는 곳이 없습니다.
버스내의 승객은 승차 후 하차까지 운전기사의 책임입니다.
크든 작든 버스 내에서 고객이 급정거로 쓰러졌으면
경위를 알아보고 승객이 다친 데가 없는지 알아보고 조치를 취하는 것은
운전기사의 기본적 책무입니다.

흥안운수의 향후 조취를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