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완료 Re: 6/5 새벽2시쯤 송파차고지에서 출발한 N13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6,851회 작성일 19-06-07 09:25

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바로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
일 재발되지 않도록  승.하차 승객분들께 부드러운 말씨와 미소로 답변 할 수있도록
철저히 교육 하겠습니다. 노선 특성상 심야노선 운전자분 이여서 고객님 사과전화
할 수 있도록 통보는 하였으나 오전에는 취침하는 시간이어서 오후에 사과전화
연락을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안녕하세요
> 6/5 수요일 오늘 새벽2시경 N13버스를 이용한 여대생입니다.
>
> 평소엔 복정역에서 강남쪽 방향으로 가는 정류장에서
> 탑승해왔는데 그렇게 타면 거의 버스의 출발점이라도
> 항상 사람이 많은 느낌이라 반대편 정류장에서
> 곧 종점에서 회차할 버스를 미리 타고 있어야겠다고
> 생각했습니다.
> (이때는 미리 탑승하면 안된다는 걸 몰랐습니다)
>
>
> 그래서 어제 처음으로 반대편 정류장에서
> (장지역.가든파이브역에서 탑승-> 송파공영차고지행 버스)
> 버스를 탑승했는데 N13기사가 ‘이거 종점가요’라고 짜증스러운
> 말투로 말하길래 ‘회차하죠?’라고 했더니 시비조로
> ‘그럼 반대편에서 타시라구요’ 라며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 기분이 매우 불쾌했으나 그냥 교통카드 찍고 자리에 앉았는데
> 하차벨 누르는걸 깜빡한 다른 손님이 하차하려고 뒷문에
> 서있자 또 짜증스러운 말투로 ‘내릴거에요?! 아 그럼 벨을
> 눌러야지!!’라며 손님에게 신경질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 어떻게 저런 사람이 버스기사를 하는지...
>
>
> 버스가 종점인 송파공영차고지에 다다르자 남성 한분이
> 내리고 저는 앉아있었는데 버스기사가 저에게 큰소리로
> ‘아 아가씨도 내리라고!!!!’라며 소리쳤습니다.
> 저는 어차피 같은 번호판의 버스가 곧 회차하는거니까
> 계속 탑승하고 있어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안된다면
> 기사가 정중한 말투로 이러이러한 이유로 안되니까
> 하차했다가 다시 탑승하면 된다고 설명을 충분히
> 해줄수도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
> 그런데 아무런 설명조차 없이 그냥 무조건 화내면서
> 손님에게 소리칩니다.
> - ‘아 내렸다가 다시 타라고!!!’
> - ‘아저씨 왜 소릴 질러요~’
> - (계속 화내면서) 이게 소리지르는 거야?! 내리라고 !!’
> 그렇게 소리칠 일도, 화낼 일도 아닌데 밤에 운전하는거
> 함들다고 어디서 화풀이를 손님에게 합니까ㅎㅎ..
> 흥안운수는 어떻게 저런 사람을 기사로 고용했나요??
>
> 내렸다가 다시 탑승해서 버스에 적힌 기사정보를
> 사진으로 찍었는데 사진은 왜 찍냐고, 신고할거냐고 ,
> 자기 밤에 일하느라 마음이 좀 그렇다, 마음이 어렵다는 식으로
> 얘길 하던데 야간에 일해서 피곤하다는 뜻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 본인 피곤하고 일하기 싫은 것을 왜 손님에게 짜증내나요.
> 일하기 싫으면 일하지 마세요.
>
>
> 그 기사는 교육을 다시 받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 (버스회사측에서 제대로 교육시켜줄지도 의문이지만)
> 아예 이런 쪽의 일은  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 기사의 사과를 원합니다. 피드백 주십시오.
>
>
> 회사명 : 흥안운수
> 차량번호 : 서울75사1392
> 차고지 : 서울 노원구 노원로 487
> 기사명 : 김봉철
> 자격증번호 : 2121116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