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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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72번 오후 8시 50분쯤 성산아파트 지날때 8728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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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경은 조회5,592회 작성일 19-07-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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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버스는 멈추고 일어나서 내려야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너무 더디게 굼뜨게 행동하지도 않았습니다.

짐이 많아 정류장에서 버스가 멈추고 일어났더니 아이씨 하면서 무안주고 화내시네요.

그 불친절하고 배려없는 기사아저씨때문에 다른 친절했던 172번 기사아저씨분들과 한성운수에 대해 쌓아왔던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 무너지네요.

그날 뭐가 그렇게 짜증이 나고 바쁘셨는지 버스가 서고 일어나는 당연한 행동을 했던 제게 화내시는 모습이 달갑진 않았습니다.
 
많은 버스기사분들이 힘들고 고된일을 하시는거 잘 압니다. 그럼에도 친절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제가 겪은 아저씨처럼 참을성없고 화만 많으신 분들을 보면 눈쌀이 찌뿌려질때가 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욱하사는 분이 이제까지 저한테만 그러셨을까요? 감히 말하건데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다음부터는 개인적으로 화나는 일이 있으시면 혼자 삭히시고, 그 화를 다른 승객에게 풀지 않으시갈 바랍니다. 더욱이 회사와 다른 기사분들에게까지 먹칠을 하는 행동에 대해 반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