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완료 Re: 102번 서울 74사 3914 차** 기사 돈받고 안태우고 가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5,986회 작성일 19-07-16 08:48

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운전자의 큰 실수
를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빈컵.빈병은 차내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
어 차내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도록 안내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기본교육 및 친절을 강조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승객분들께 부드러운 말씨와 미소로 응대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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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3일(토) 노원에서 102번 버스 탑승했습니다.
> 음료/음식 반입 금지는 알고 있습니다.
>
> 당시 음료는 뚜껑이 있는 음료컵이였고, 내용물은 다 마신 상태였습니다.
> 음료/음식 반입 금지는 승객의 안전과 청결 문제로 생긴 조항이라
> 다 마신 빈 음료컵을 소지하고 탑승해도 된다고 생각했고
> 버스정류장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기에 쓰레기를 함부러 버릴 수 없어서
> 그대로 버스에 탑승했고 교통카드를 찍었습니다.
>
> 이미 교통카드를 찍은 상태였는데
> 기사께서 음료 반입이 안되니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 다 마신 빈컵이라고 말씀드렸는데
> 무조건 안된다고만 말하시고 내리라고 하시더라고요.
> 카드 찍었다고 다시 말씀드리니
>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타라고 하셔서
> 혹시나 쓰레기통을 제가 못 본건가 해서 내려서 쓰레기통을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 그러는 찰나에 버스가 문닫고 출발해버렸습니다.
> 밖에서 지켜보던 저는 너무 어이가없어서 출발하는 버스를 두드려서 잡았습니다.
> 왜 출발하시냐고 물으니
> 본인은 음료 갖고 탑승하지 말라고 했는데
> 제가 일방적으로 카드를 찍고 탔다고 하시면서 말끝을 흐리셨는데
>
> 제가 제대로 인지 못한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서
> 처음부터 기사께서 안내하는데로 따랐고 화는 커녕 언성도 내지 않았습니다.
> 계속 일방적으로 내리라고만 하시고, 말도 안하고 출발하셔서
> 그때 너무 화가나서 탑승하고 먼저 타고있었던 일행한테 화가나서 얘기했더니
> 이야기하는거 듣고 제가 일방적으로 카드찍고 탔다고 계속 얘기하시면서
> 뭐러고 궁시렁거리면서 계속 욕하시던데
> 그럼 카드 찍은거 취소하고 출발하셨어야죠? 왜 출발하냐고 말하니까
> 또 뭐라고 궁시렁거리면서 계속 욕하셨는데
> 결국 제 일행이 참다가 저희 (얘기) 그만할테니까 그쪽도 그만하세요 말하고
> 당시 상황 종료시켰는데요.
> 그때 당시 바로 제 앞에서 먼저 탄 제 일행도 있어서
> 모든 상황을 다 보고, 듣고 있었습니다.
>
> 분명 제가 카드를 먼저 찍고 그 다음 몇초후에 기사께서 얘기하신겁니다.
> 왜 거짓말하시나요?
>
> 그리고 빈 음료컵도 안되면 카드 찍은거 취소하고 출발하셨어야죠.
> 돈 받고 왜 승객은 안 태우고 출발하시나요?
>
> 거짓말도 부족해서 돈 먹고 도망가면 그거 도둑질 아닌가요?
> 만약 그대로 출발했으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습니다.
> 버스비 몇천원 내고 안탈수 있고, 탔다가 그냥 내릴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이건 명백히 기사께서 도둑질하시는겁니다.
>
> 다음부터는 빈컵도 안되면
> 빈컵도 안되니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탑승하시던가
> 카드 찍은건 취소하고 내리라고 하세요.
> 날강도, 도둑도 아니고 돈 받고 출발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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