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74사 8704 1120번 류재형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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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리라 조회4,695회 작성일 20-04-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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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인복지센터에서 당현초등학교까지
약 30-4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1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본론은 버스 맨앞자리에 타고가는데,
교통카드찍고 탈때부터 운전석 부근에
화면이 켜져있는 핸드폰이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버스가 도보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 걸음속도랑
별반 다르지않게 느리게 가길래 기사님을 봤더니
앞을 봤다가 아래를 봤다가 반복하더라구요.
알고봤더니 휴대폰을 계속 보시느라 속력도 안내시고
신호도 일부러 걸리게끔 속도를 거의 안내시더라구요.

운전중 휴대폰사용은 위법아닌가요?
차내 사고방지를 위해서 씨씨티비가 설치되어있다고
여기저기 써있지만, 정작 위법하는 기사님자리에는
설치가 되어있나요?
기사님이 어떠한 자세로 일하고 계신지도 확인하나요?
택시는 안전벨트라도 있지, 버스는요?

씨씨티비 설치보다는 불편사항을 어떻게 신고하는지를 붙여주셔야 될거 같네요.
신고하는 방법을 몰라서 속으로만 불편함을 감수하는 승객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해주시는 기사님들이 많으셔서 항상 감사하게
버스를 이용하고있지만, 이런 기사님때문에
가뜩이나 불안한 상황에서 더 불안하게 하루를 산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첨부할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이런 글 몇줄이 물증이 아닌 심증만 된다하니 개선이 얼마나 크게 될지가 의문입니다.
과연 추후대처가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구요.
내 가족이 이 버스에 타고있으면, 과연 운전중에 휴대폰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