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21일 3:30분경 1224저상버스 장애인 불친절 및 욕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회4,448회 작성일 20-04-22 11:20

본문

하계역에서 삼화상운 송*두 저상버스 기사 차 탔습니다

전동 휠체어 탄 장애인이 뒷문에서 승차하려고 기다리는데 그냥 문 닫고 출발하려 하길래
“저 분 탈 것 같다”고 하니
“탄대요? 혼자 왔대요? “ 라고 물어보고 혼자 오신 것 같다니까
주변에 다 들리게 “아이 씨ㅂ” 이러면서 그분한테 가는 건 뭡니까??
장애인이 혼자 다니는 게 욕먹을 일입니까?
아니 애초에 욕을 왜 합니까?

버스 다시 대더니 기사가 직접 그분에게 가서 어디까지 가냐 물었고
장애인분이 말씀하는 게 불편하셔서 소통이 잘 안되니까
다시 기사석에 앉더니
짜증내면서 큰소리로 “저는 못알아들었으니까 주변분들 뭐라고 하는 지 좀 알려주세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장애인도 인격이 있고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왜 그 사람 많은 곳에서 그분을 함부로 대합니까??
그분이 얼마나 모욕적이었겠습니까?

그런 일이 있는 와중에 다른 승객들이 앞문으로 승차를 했고 기사는 그게 또 맘에 안 들었는지
“아이 씨ㅂ 만차가 됐네” 라며 짜증을 냅니다.
승객들이 버스 탄 게 욕먹을 짓인가요?


애초에 저상버스의 목적과 용도가 무엇입니까?
교통약자들, 애초에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위해 도입된 것 아닙니까?
그런 버스의 기사가 어찌 장애인을 그리 함부로 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시에서 도입한  버스인 거 같은데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