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기사가 승객을 위협해도 됩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승객 조회1,986회 작성일 21-05-15 06:50

본문

15일 오전 5시 35분~40분쯤 장위래미안아파트 정류장에서 261번 버스 하차하자마자 정류장 안내판에서 환승 가능한 버스 확인 후 뒤돌아보니 1137번 버스가 보였습니다. 정거장 뒤쪽이었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으려는듯 도로 중앙쪽에 있어  승차의사를 보이고 승차를 하며 무정차하려던 것을 태워주었으니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습니다.
1. 착석하자마자 "왜 버스 오는거 신경도 안쓰고 핸드폰만 하느라 버스를 2번 서게 하냐"며 다그쳤습니다. 제가 승차한 지점이 정류장인데 대체 어디서 버스를 멈췄길래 2번 서게했다고 합니까? 애초에 정차지점은 정류장 아닙니까?
2. 제가 별다른 반응이 없자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만 쳐다보느라 버스가 오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쓴다"고 했습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있긴했지만 261번 버스 내리자마자 뒤돌아서 1137번 버스를 승차했는데 무슨 핸드폰만 쳐다봤다는건지?
3. 그래도 제가 반응이 없자 더 큰 목소리로 같은 말 반복. 불쾌한 마음에 261번 버스 하차하자마자 안내판 확인하고 뒤돌았는데 버스가 와서 승차한것임을 설명하는 중에 말을 끊고 또 요즘 사람들은 어쩌고 저쩌고 반복.

과연 제가 마동석 같은 사람이었어도 저렇게 불쾌하고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을까요?
일전에도 1137번 버스 기사 불친절 관련하여 글 남겼었는데 왜 개선되는게 없는건가요? 형식적으로 기사들 친절교육 시키겠다 주의 시키겠다 하시는건가요?
실제로 친절교육과 주의를 주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기사를 채용해야 되는 부분 아닐까싶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서울 74 사 3498 였고 기사님 성함은 확인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