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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흥안운수 105번 버스 70사6848 기사님, 6월 7일 저녁 언어폭력 민원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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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준 조회1,867회 작성일 21-06-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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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안운수 105번 버스 70사, 6월 7일 저녁 10:38시 용두동 사거리 하차 (상계주공7단지방향) 언어폭력 민원 (목격자)

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민원 쓰는 거 처음이지만, 고민 끝에 민원 올립니다.

위 시간대, 버스 기사에 해당하는 기사분은 여러 차례 승객에게 욕설과 고함, 비하 발언을 하여 민원작성합니다.

저는 전 과정을 목격하지 못했지만, 기사님이 어떤 젊은 여자분한테 여러 차례 고함을 지르고,

여자분이 이어폰을 끼고 있어 알아듣지 못하자 기사님이:

"왜 말귀를 못 알아들어 처먹어...아 씨...답답하네"
"외국인이야? 우리나라 말 못 알아쳐먹고...남의 나라에서"

(기사님의 이런 폭언을 듣고 여자분은 당황하여 말도 못 하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여자분은 한국인이었고, 버스 뒷좌석에는 외국인들이 있었는데 이런 발언이 어떻게 들렸을지 참…)

그리고는 여자분이 내릴 때 정류장에서 엄청나게 먼 곳에서 버스 멈추고, 여자분이 다 내리기도 전에 급가속해서 여자분이 버스에서 뛰어내리다시피 그랬습니다. 이 기사님이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지는 모르나,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회사 측에서 추가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 제 어머니가 전에 105번 버스를 탔을 때도 불친절한 기사님이 있다고 호소하셨는데, 이 기사님이라고 확실치는 않습니다.

민원을 처음 작성해봐서 이런 형식으로 작성하는지는 모르나, 오늘 목격한 사건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기에, 내일 추가로 버스회사가 등록된 노원구청과 사건이 발생한 종로구청에 교통민원을 넣을 예정입니다. 다른 승객들의 안전과 회사의 이미지를 위하여, 기사님이 추가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흥안운수님에 의해 2021-06-08 17:02:00 사랑합니다 고객님! 흥안운수/삼화상운/한성여객/관악교통 입니다 - 고객만족센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