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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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버스기사님 고객응대, 너무 예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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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주 조회1,925회 작성일 21-06-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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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아침, 저녁 102번 버스(상계주공1단지-동대문)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고객입니다.
배차시간 맞춰 오던 버스가 오늘 웬일로 늦었네요 출발정류소에서 15분 기다리다가 탔습니다.
오늘은 꼼짝없이 직장에 지각이다 생각했지만 뭔일이 있었겠지 이해하려 애쓰며 기사님(여성분)에게
인삿말로 '오늘 좀 늦었네요..사고가 있었나요?'라며 빈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그런데  여성기사님께서 갑자기 짜증을 내시며 '버스가 무슨 자가용도 아니고 늦을 수 있지 무슨 말이 많냐고..'
다짜고짜 저에게 욕을 하시는 겁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전 항상 버스에 오를때 수고하시는 기사님께
 '안녕하세요'라는 인삿말을 건네군 합니다. 습관적으로 뭔일이 있나 싶어 걱정반, 인사반 인삿말을
건넸는데 기사님이 너무 예민하신것인지..마스크를 쓰다보니 웃는 얼굴표정을 보지 못하고 오해 하셨는지..
약 2분 정도 말 타툼이 있었습니다.

서울 74사 3935호 102번 여성기사님, 고객응대가 너무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배차시간이 한참 지나 도착한 버스에 오르는 고객도 맘이 급하지만 모두 다 참고 인내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심 좋겠습니다.
좀 더 너그러운 맘으로 고객응대 하시면 하루가 편하고 서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