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4개월된 아기를 태우고 가던 중, 난폭운전을 하는 1138번 버스와 충돌할 뻔 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폭운전 피해자 조회2,003회 작성일 21-07-15 23:11

본문

난폭운전 차량은 흥안운수 소속 1138버스이며, 번호판은 서울75사2970입니다.
사건 날짜 및 시각은 2021년 7월 15일 19시 18분경입니다.
창1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에서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1138번이었습니다.

사건 장소는 창1동 주민센터 교차로이며, 창원초교 교차로에서 도봉문화 정보도서관 방향으로 가는 도로입니다.
많은 승객을 태우는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차선 변경이 되지 않는 교차로에서 갑자기 안쪽 직진 차선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충돌 직전까지 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원하신다면 전달드리겠습니다.

제가 운전하는 차에는 출산 후 4개월밖에 안된 아기가 타고 있었습니다.
기사에게 사과를 요청하려 했으나, 기사는 창문조차 열지 않은 채로 '그냥 넘어가라'는 제스쳐로 손을 몇번 왔다갔다 하기만 했습니다. 분명히 사과의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운전 기사는 처벌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즉시 경찰을 불렀고, 경찰분이 와서는 난폭운전으로 신고하라는 지침을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해당 버스의 운전 기사를 도봉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난폭운전으로 신고하였습니다.

해당 버스의 운전 기사는 도로교통법을 전혀 준수하지 않고, 다른 차량에 크나큰 위험이 되는 존재입니다.
흥안운수가 고객을 사랑하고, 법령을 준수하는 회사라면 해당 운전기사에 대한 징계처분을 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