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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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승객 앞에서 면박 주는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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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1,597회 작성일 21-10-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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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17일 2시38분에 장암역에서 1154번 하차했습니다.
사3474번 기사님이셨습니다.

벨을 거의 버스정류장 가까이 와서 눌렀습니다.(조금 더 빨리 누르지 못한것은 기사님이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류소가 지나고 누른 것도 아니었고 버스 정차 후 일어났는데 내릴거냐고 물어보셔서 내린다고 하니까 장난하냐면서 승객들 다 있는데 소리 치시더군요.
기사님 소리 치시는것을 듣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제가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버스내에도 정차 후 일어나 달라고 안내되어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있더라도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미리 문 앞으로 나와야 하는 건가요? 제가 맨 뒷자리면 조금씩 앞으로 나왔을 텐데 문 바로 앞 자리였습니다.
벨을 늦게 눌러서 기사님에게 불편을 드렸더라면 다음에는 좀 더 미리 눌러달라고 좋게 말씀하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라는 기사님 말이 정말 상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