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완료 Re: 불편한 기사분의 말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1,500회 작성일 21-12-06 14:17

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
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기본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운행중 승객분들
께 부드러운 말씨로 안내 및 응대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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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2월 5일 오전 9시 16분 대학로에서
> 한성여객 서울74 사 8741의 버스(노선번호 100)를 탑승
> 노원롯데마트 정거장에서 택시와 충돌 하실뻔...
> 하차 카드 찍으려다 넘어질뻔 하였습니다.
> 갖고 있던 물건들도 다 의자밑으로 쓰러지고
> 하필 이때 포장된 케이크를 들고 있어서 케이크가 바닥으로 나뒹굴고...그거 줍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 물론 차를 운전 하다보면 그런일이 있을수 있지요
> 하지만 그렇게 급정거를 하셨으면
> 우선 승객들의 안전을 물어야 하는것이 여러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 지시는 기사분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괜찮냐는 말은 묻지 않으셨구요
>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와중에
> 잘 못 걷는 할머니께서 하차를 하시는데
> "내릴꺼야?"라는 반말을 하시며 소리치시더라구요
> 제가 잘 못 들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 할머니께서는  "죄송합니다"라고 하시며 내리셨지요
>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내 부모라면 저러셨을까???????
> 기다려 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 그렇게까지 소리를 지르셔야 했나요?
> 이글을 써도 기사분의 행동은 고쳐지지 않을꺼란거 압니다.
> 과연 이 글이 그 기사분의 귀에 들어갈까요?
> 하지만. 일요일 아침 즐겁게 시작한 제 맘이 너무 울컥해서 글 남깁니다.
> 약자의 맘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그 할머니께서는 일부러 늦게 내린것도 아닌데...
> 부축은 못 해드릴망정 그렇게 큰소리를 지르셔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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