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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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삼화상운 173번 서울 74 사 4718 김 모 기사님 신고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173번 탑승자 조회825회 작성일 22-07-11 21:41

본문

아래 사건 모두  7월 11일 21시-21시 20분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1. 한 손님께서 버스를 타려는데 기사님께서 정류장을 그냥 지나쳐서 손님이 달려오며 붙잡아서 탔습니다.
기사님은 언제 정류장이 다시 생겼냐고 하시며 코로나 격리시설로 잠깐 정류장이 없어졌었다고 설명주셨지만, 손님은 이 버스를 오랜 기간 이용했다고 합니다. 탑승정류장은 청계2가였습니다.
회사는 정류장인지 아닌지 기사님께 제대로 전달한 것이 맞는지, 기사님이 고의로 지나간 것인지 궁금합니다.

2. 명동을 지나던 중, 버스가 빠르게 문을 닫고 출발했고 뒤늦게 뛰어온 한 아저씨께서 버스를 두어번 두드려서 탑승했습니다.
왜 버스 문을 두드리냐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 면박주셨고, 손님은 이유를 설명했지만 지속적으로 강압적인 말투로 손님을 하대하는 듯한 말씨로 응대했습니다. "문에 끼었으면 제 탓하셨을거 아니냐"며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과하게 반응 하셨습니다. 함께 탑승 하던 손님 중 한 분도 보다못하고 기사님께 그만 하시라 했지만 결국엔 손님이 먼저 죄송하다고 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손님의 안전을 이유로 말씀하셨을거라 생각했지만, 단순 화풀이의 느낌이 있었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