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
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서울시
내 버스는 정류소로 지정된 위치에서만 승ㆍ하차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
고 있습니다. 횡단보도신호대기중에는 운전자 승객의 안전이 확보된 경
우에만 승.하차가 허용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정류장 정차시 승.하차 승객 확인을 철저히 하여
승.하차전 출발 및 무정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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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신설동역 버스 정류장에서 105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
> 반대편 횡단보도에서 열심히 뛰어갔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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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차선 신호는 빨간불이었고, 제가 뛰어가면 멈춰있던 105번 버스를 탈수 있을 것 같아서
> 바로 앞까지 뛰어갔으나, 저를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모른척을 하시며 앞으로 가버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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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를 지난 앞쪽 도로에는 펜스가 쳐져있고,
> 버스정류장이 아니라서 당연히 버스를 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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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번 버스는 배차간격이 뒤죽박죽이라 결국 다시 지하철로 내려갔고
> 지하철 또한 눈 앞에서 놓쳤습니다. 날도 더운데 아주 땀을 왕창 흘렸고 아침부터
> 기분이 최악이였으며, 회사에도 간당간당하게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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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시작이 기사님 덕분에 아주 뭐 같아졌네요.
> 아주 천천히 가던 버스를 잠시 멈춰서 승객 한 명 더 태우는게 (게다가 정지신호였구요)
> 그렇게 힘드셨던 일이었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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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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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정보 : 105번
> 흥안운수
> 서울 74 사 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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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오전 08:03~05분경 신설동역 > 동묘앞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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