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 특히나 오전 시간 에어컨 가동 관련 불편한 점이 많아 글을 적습니다.

저는 1154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오전에 이른 시간 특히나 출근 시간 버스기사님의 배려가 특히나 필요합니다.

본인들은 이른 시간에 나와 운행하시기에 덥지 않을 수 있으나, 부지런히 출근을 준비하고 승객이 많아지는 이른 버스를 타게되면 버스 실내가 많이 덥습니다. 어쩔때는 실외보다 엔진이 가동되는 버스안이 더 덥고 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차고지애에서 출발하기 전, 좀 더 사명감을 가지고 창문을 다 닫고 에어컨을 가동시켜 준다면 바쁜 오전시간에 좀 더 쾌적하게 버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여름철 샤워하고 나오고 또 마스크를 쓴 상태로 좁은 버스를 타면 너무 덥습니다.

에어컨만 가동하면 머 합니까. 창문은 닫지 않고 승객이 여청하면 그때서야 뒤늦게 에어컨을 가동하니  승객은 더워 창문을 계속 열고 에어컨은 에어컨대로 뒤늦게 가동하니 실내온도를 떨어뜨리기 버거워 에너지 낭비도 심하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정 기사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의 다 기사님이 이렇게 운행을 하고 있으니, 매번 에어컨 틀어달라고 말하기도 버겁습니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