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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130 신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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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주 조회585회 작성일 22-10-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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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을 빙자한 폭언을 승객들한테하면 기분이 좋습니까?
10.25 화 오후 2시 10분경
운전을 하면서 앞자리 차에 욕을 하는것까진 그러려니 하였지만 승차하는 승객마다 혼잣말을 빙자한 비하를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학가니깐 좋냐 대학에도 급이있다
옛날에는 배운사람만 갔는데 개나소나 대학에 간다라는 폭언을 들었고, 뒤이어 탑승한 아기 승객과 아기엄마 승객에게는 이 차타지말고 다음차를 타야지..라는 말로 배려하는척 차별을 하였습니다. 만일 배려하는 말이었더래도 그들이 하차했던 인덕대학교 정류장에는 1130 1133 만이 있고 저상버스는 존재하지조차 않는데 대체 아기를 데리고 무슨 버스를 타야합니까? 설령 그들이 승차하던 버스정류장에 173 버스가 있다하여도 그들의 목적지에 맞지않는 버스를 타기위해 이추운 날씨에 어린아이가 서있어야 합니까?
저는 가끔타는 버스지만 이러한점을 알고있는데, 어느 버스가 어느 정류장에 서는지는 매일 노선따라 운전하는 버스기사 본인이 더 잘알고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알고있었으면서도 그런 말을 내뱉은것은 배려를 빙자한 언어폭력과 차별이라 생각합니다.
미래의 기둥이 될자도 모르는 아직 어린새싹에게 차별을하고 아이가 듣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혼잣말을빙자한 폭언을 하는것은 매우 아이에게 위협적인 상황이었을겁니다.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조속히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