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
저는 146번을 이용하는 탑승자입니다.
1/9 (월) 오후 146번 승차를 했습니다.
개인적 일로 어제 컨디션이 좋지않은 상태에서 하차 시 가지고 있던 짐 3개중 1개를 (아이패드) 자리에 두고 내렸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중요한 제품이라 하차 후 분실을 알고나서 너무 당황하고 놀랐습니다. (물건을 두고 내린게 처음이라...) 급한 마음에 하차 장소의 버스번호판에 기재된 흥안운수 고객센터로 연락드렸는데 (오후 1시20분 쯤)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승차한 버스 번호 확인 >문자 및 차고지 분실센터 번호 안내)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어찌해야하는지 몰라서 3차례 전화 드렸는데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노원구 종점 7단지 영업소 분실물 담당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탑승 차량 번호 재 확인해주시고 혹시나 다른차일까봐 앞차 기사님에게도 연락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처음 확인 시 분실물이 없다고 하셔서 경찰에 신고를 해야했는데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가 탑승했던 그 버스의 어떤 손님분이 기사님에게 전달해셔주시는 바람에 뒤 늦게나마 물건을 찾았고 이 후 분실센터 담당자님이 전화로 연락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건 확인해서 보관해주신 기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건 기사님에게 전달주신 버스 이용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해부터 저에게 이런 불행이 오나 싶어서 너무 우울한 마음으로 강남경찰서에 연락하던 찰나 물건을 찾았다고 가지러 오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노원구 종점 분실센터 담당자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가지고 있던 현금이 얼마없어 버스기사님에게만  작게 사례를 드렸습니다. 혹시나 담당자님이 서운하셨을까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ㅜㅜ 이렇게 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이 글을 흥안운수 인사 담당자님이 보신다면 7단지 영업소 분실 담당자님(1/9오후3시 근무자)에게 꼭 사내 추천 혜택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새해 한사람의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주신 흥안 운수 분실물 담당자님들과 기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행복하고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