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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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 내려요 조회508회 작성일 23-01-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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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22시 20분경에 1137번 타고 상계중앙시장입구에서 하차했습니다.
버스 상계역 임시정류장에서 출발하고 바로 하차벨 눌렀고요.
승객 저 하나뿐이라 빨간 하차벨 보면서 기다리다가 중앙시장 정류장에 도착해서 내리려고 일어서는데 차세우고 문열었다가 바로 닫아버리네요.
놀리시는건지 바로 출발은 안하고 3초 정도 후에  출발 하려고 하길래 내린다고 말했더니 반응이 너무 황당해서 글 작성합니다.

기사 : 뭐라뭐라 (웅얼거려서 잘 못들음)
저 : 내려야해요!
기사 : ?? 멀뚱멀뚱 백미러만 보고있다가 차를 조금 출발시킴
저 : 내린다니까요!?
기사 : 내릴거라고요??
저 : 네! 벨 눌렀잖아요!
기사 : 문 열었잖아요!!!
-1초후 문 다시 열어줌-

하차하는걸 안보고있었고 문을 열었다가 닫을순있는데 그럼 그냥 문 다시 열어주면되지 왜 열었을때 안내렸다는 식으로 말을 하시는건지 정말 알수가없네요..
cctv 돌려보세요. 내리려고 미리 일어서기까지했습니다.
또 문 닫힐까봐 정신없이 내려서 하차 카드 찍었는지도 확인 못했네요?
안그래도 하루가 고단한데 그냥 다시 열어주기만 했어도 그럴수있지라며 아무말 없이 내렸을사람을 한껏 기분 상하게 하면서 문을 열어줬던걸까요?
정말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덕분에 하루 끝이 정말 거지같아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