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
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행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 승객 안전 조치 및 안내
를 할 수 있도록 강력히 교육 하겠습니다. 또한 사고에 대한 미조치시 운전자 인
사고과에 반영할 수 있는 엄중한 처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2월26일 오후 3시 10분경 면목시장역에서 146번 차량에 승차한  승객입니다.  상계동방향으로 가는 버스였는데
> 갑자기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저는 앞쪽으로 날아가 뒤로 넘어졌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놀랐지만 저는 그래도 괜찮은데 아주머니 한분은 거의 누워계셨고 어느 아저씨는 얼굴 옆쪽을 다치셨고 어느분은 손을 다치셨어요.
> 근데 놀라운건 버스기사님의 태도였습니다.  별일 아니라는듯 아무 조치도 없었고 차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급정거를 했다는 변명만 하시고 사과도 없었습니다. 그러곤 아무일 없다는듯 운행을 하셨어요.  저는 그래도 놀란 마음이 진정되니깐 괜찮았는데 다치신 분들은 괜찮을까 걱정이 됐어요.  흥운운수(주)서울74사 1896 한상호 기사님.  사고가 나면 나와서 승객이 괜찮은지 확인을 하는게 먼저이고 어떤 경우던 사과를 하시는게 먼저입니다.  뭐가 그렇게 별일이 아니고 뭐가 그렇게 담담하신지 이해가 안됩니다.  거기에 타고 계셨던 분들이 다들 점잖으셔서 아무말씀  안하시고 버스운전자 자자격증만 사진 찍어서 조용히 내려시더라구요.  대중교통이니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으셔서 그건것 같았습니다. 버스  cctv 확인해보시면 되실껍니다.
> 기사님~  어떤 경우던 사고가 나면 승객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날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이
> 타셨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상황이었어요.  안전불감증이신지 승객에 대한 예의가 없으신건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그런일이 생기면 그러지 마세요.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가만 있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