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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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난폭운전 및 욕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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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월로 조회357회 작성일 23-05-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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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 장위1동 치안센터 앞에 지나간 1137번 버스 신고합니다.

차선이 하나밖에 없는 도로이고, 횡단보도가 있으면 멈출 수 있게 서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면 정지선 근처에 일시정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도 경적을 울리며 속도를 내고 달려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멈추는 것도 횡단보도를 덮친 상태로 멈춰놓고 횡단보도를 건넌 사람한테 '이새끼, 저새끼'해가며 비속어를 섞어 욕하는 버스기사가 정상입니까?

차가 속도가 있는데 어떻게 멈추냐고요?
이미 횡단보도 중간쯤 왔을 때 경적을 울리기 시작했는데 무슨 소리신지 모르겠네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도 차가 경적을 울리면 돌아가거나 횡단보도에서 멈춰서야 하나요?
고작 차선이 하나밖에 없는 길인데도 일시정지를 못할 정도로 속도를 내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내뱉은 말인가요?

승객 다치면 책임질 거냐고 물었습니까?
당신네 회사 차량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다칠 사람은 신경도 안 쓴다는 건가요?
그들도 당신네 회사 노선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승객이었고, 승객이 될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시 타고 있는 사람은 운전기사가 안전운전을 하며 안전을 보장해야지, 멀쩡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사람이 책임을 왜 집니까?

과속을 했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을 칠 뻔 했으면 놀라진 않았냐 묻고 사과를 하는 게 정상입니다.
속도를 내서 멈출 수 없는 정도로 일차선을 운행한다는 건 과속운전, 난폭운전을 시인하는 꼴인데 뭐가 잘났다고 욕설을 합니까?

앞으로 안전운전 교육 꼭 하시고, 기사님께선 정신 똑바로 차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