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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6월 15일 (목) 오전 7시50분~55분 경 6515버스 [서울74 사4667] 기사 불편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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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 조회294회 작성일 23-06-15 14:24

본문

승차위치: 고척중학교
기사 이름: 이ㄱ렬

여느때와같이 고척중학교에서 아침에 승차했습니다.
출근시간이니 당연히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다른날과 동일하게 버스에 낑겨서 탑승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교통카드 찍고 입구쪽에 서있는데 기사가 사이드미러 안보인다고 소리를 지르네요?
앞쪽에 서서 핸드폰을 하면 시야가 가려서 안보인다고 좋게 말해도 되는걸 왜 아침부터 소리를 지르면서 짜증을 내는거죠?
좋게 말했는데도 제가 안들어먹은거면 그럴수도 있지 싶겠는데 왜 첫마디가 짜증이고 화부터 내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누가보면 무상버스 공짜로 얻어타는줄 알겠어요?
왜 소리지르냐고, 안으로 들어갈 자리가 없으니까 여기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소리 바락바락 질러대면서 짜증내길래 나도 짜증난다고 한마디 했더니 안전벨트 풀고 일어나서 소리 지르대요?
허리춤에 손까지 올려놓고? 뭐 한바탕 싸우자는 겁니까?
살다살다 이딴 경우는 처음이네요. 나이 몇개 더먹었으면 이런식으로 막말해도 되는건가요?

앞에서서 팔을 올리면 사이드미러 가려지니 팔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던지, 안쪽에 승객들 조금만 들어가달라고 얘기를 하던지가 먼저 아닌가요?
대뜸 소리를 지르지않나 벨트풀고 일어나서 아래로 내려다보지않나 참ㅋㅋㅋㅋ
기사폭행당했다는 뉴스기사는 많이 봤는데 역으로 위협적으로 기사가 행동하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절대적으로 을이 되라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개념탑재를 시키라는거죠.
이런 사람 한명 때문에 열심히 운전하고 고생하시는 나머지 기사님들이 욕먹는다는게 참담하네요.
시정조치 강력하게 요청드리는 바입니다.